(발표지=뉴스와이어) 한국은행은 5.28일(수)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 2014년 2/4분기호를 발간하였다.

금번 2/4분기호에는 일본, 미국, 벨기에 등의 ‘해외 지역발전정책 모범사례①’, 부산과 전북지역에 대한 ‘지역경제 포커스②’를 게재하였다.

또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 3월 개최된 ‘지역경제보고서 국제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수록했다.

* ①일본 요코하마市의 ‘미나토미라이21’개발 성공사례, 미국 프로비던스市의 도심 재개발 성공사례, 벨기에 왈로니아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성공사례 ② 부산 금융중심지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 새만금 개발사업의 현황과 과제

한국은행 16개 지역본부가 금년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지역내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4~5월중 국내 경기는 개선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및 제주권에서 경기가 개선되었으나 호남권 및 대경권이 지난 분기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하였으며 강원권은 회복세가 주춤하였다.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가 둔화되고 관광·음식숙박·도소매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이 부진한 모습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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