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미래창조과학부 국민체감형 통계생산을 위해 협력 이예지 기자 2014-05-21 19:03:49

통계청-미래창조과학부 국민체감형 통계생산을 위해 협력


통계청(청장 박형수)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체감형 통계생산체계 구축방안을 수립하여 ‘정부 3.0 유능한 정부’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력은 국가정보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정보화 전문기술지원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ㆍ사회 현상에 대응하고 국민의 신뢰와 정책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국가통계를 체계적으로 생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본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단계별 사업방향 설정, 현안기술 지원, 산출물 검토 등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과제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대상 통계 선정 △빅데이터 활용 통계생산모델 및 분석기법 제시 △빅데이터 활용 통계생산 체계 수립 △빅데이터 활용 통계생산 지원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수립하여, 이를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시의성과 현실성을 반영한 국민체감형 통계생산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통계데이터 자료원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생산체계 마련이 필요하며, 이러한 면에서 이번 과제가 갖는 의미가 매우 크고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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