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T 39톤급 근해 자망 어선
출처. 선박안전기술공단>
선박선종별 기술정보 _ 근해자망
근해 자망 어업(Off-Shore Gill-nets)
1. 조업방식
그물실의 굵기와 그물코의 크기가 일정한 사각형 그물감의 언저리에 뜸줄과 뜸(부자)을 달고, 아래 언저리에 발돌(침자)을 달아서 그물을 연직 방향으로 전개시켜 조류나 해류에 흘러가면서 어군이 그물코에 꽂히게 해 잡음. 그물코의 크기가 고기 아가미 부근의 둘레 크기와 일치해야 하므로, 한 가지 어구로 잡을 수 있는 고기의 크기는 한정됨.
<그림. 조업방식
출처. 선박안전기술공단>
2. 어선규모
- 8톤 이상 70톤 미만
- 톤급이 높을수록, 마력이 높을수록 생산기술효율성이 높음
- 30톤 이상의 경우, 선장과 기관장 모두 면허증 필요
- 기관장의 높은 인건비를 이유로 29톤급이 가장 선호됨
- 1척당 11~12명 승선
3. 대상어종
- 연중 조업함
- 봄철 어기인 5~7월과 가을철 어기인 11~1월이 성어기임
- 멸치, 전어, 정어리, 꽁치, 가오리, 꽃게, 가자미, 명태, 넙치, 조기류, 오징어, 방어, 상어류, 삼치류, 고등어 등
4. 조업어장: 동, 서, 남해안(전 해역)
5. 주요장비: 양승기, 양망기, 어군탐지기, 무선 부표, 사이드 롤러, 데릭붐 등
6. 비고
- 유자망: 긴 띠 모양의 그물 상부에는 부자가 부착된 뜸줄을, 하부에는 침자가 부착된 발줄을 달아 수면에 일직선으로 설치해 조류나 해류에 흘러가면서 고기가 그물감에 끼이도록 해 잡는 것
- 고정자망: 긴 때 모양의 그물 상부에는 뜸이 부착된 뜸줄을, 하부에는 침자가 부착된 발줄을 달아 그물이 수직으로 전개되도록 한 어구를 닻이나 멍 등으로 고정 부설해 대상 생물이 그물코에 꽂히게 해 잡는 것으로 수심이 비교적 얕은 곳에서 해조류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거나 장애물이 많아 어구를 흘러가도록 놓아두기 곤란할 때의 조업방법임
7. G/T 39톤급 근해 자망 어선
(1) 특징
자망어업의 양망법은 선원들이 그물을 움켜잡고 배의 기관과 연결된 사이드 롤러에 감은 뒤, 롤러를 돌리면서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음
(2) 장점
- 다기능 환절식 드럼 양망기 사용시 그물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드럼으로 교체가 가능해, 크기별로 홈이 있는 드럼으로 교체할 수 있고 부자 및 침자의 모양에 따라 적합한 드럼을 현장에서 즉시 교체해 연속 조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음
- 작업시간과 사람의 노력으로 줄일 수 있으며, 인력 또한 기존의 4~5명으로 절감할 수 있음
- 조양망시 그물이 펼쳐진 상태로 끌어올려 배 위에서 어획물 처리와 어구정리가 가능함으로 어획물의 손상을 막을 수 있고, 바로 다음 조업을 위한 준비가 가능함
(3) 단점
- 어획된 고기와 그물을 함께 뭉쳐서 감아올리기 때문에 어획물의 손상이 많음
- 육상에서 고기를 분리하고 그물을 정리해 시간이 많이 소요됨
- 양망시 어획물의 분리나 어구의 정리 등의 작업은 아직 자동화되지 않고 계속 인력에 의존한 방법으로 시행
- 선원 거주공간의 취약함
(4) 비고
- 근해 채낚기, 안강망, 대형선망에 이어 네 번째로 경영상태가 악화된 어업임
- 조업 중인 선박의 평균 선령이 12.8년임
- 근해어업 중 비교적 규모가 작아 영세한 어업자들에 의해 많이 운영됨
- 어업 허가 건수가 두 번째로 높음
■ 선박안전기술공단 www.k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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