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기술을 확보한 경쟁력있는 로봇기업으로 산업화를 이룬다. 원천기술을 확보한 경쟁력있는 로봇기업으로 산업화를 이룬다. 관리자 기자 2007-01-04 17:47:53




Reporter’s Site_ (주)하늘아이

원천기술을 확보한 경쟁력있는 로봇기업으로 산업화를 이룬다

최근 비행로봇(호버링 로봇), 스팀형 청소로봇(스팀봇)은 기존의 동류 로봇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사용자 중심의 제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것은 로봇이 사용될 수 있는 시장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주)하늘아이의 도전작이라 할 수 있다.
1998년 설립 이후 지능형로봇 개발 및 제조, 교육콘텐츠 개발 및 운영사업에 주력하며, 교육용 로봇에 관한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주)하늘아이는 2007년을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도약의 해로 정하고 전진하고 있다.

취재 이미순 기자(press2@yeogie.co.kr)




로봇기업의 자존심은 ‘기술’로 승부한다

하늘아이는 교육용 로봇 KIT, 가정용 로봇, 과학 영재교육을 주요 아이템으로 하여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이제 지능형로봇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기존의 기술노하우가 한층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두업체와는 차별화된 제품의 기능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자 한다.
이처럼 하늘아이는 그동안 I-ROBO  관련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5건 등록을 포함하여 다양한 기술인증을 받았으며, 기술신용보증기금, 우량기술기업에 선정되었고, 교육부 인정 제1회 한국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I-ROBO 시리즈로 CE 인증을 받았으며, ISO9001 인증-QA International, 중소기업청 선정 INNO-BIZ기업(Aa 등급), 지능형로봇 개발 국책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모듈형 로봇 플랫폼 개발)되며, 기술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였다.
현재는 전국 650개 학교 교육과정 개설 및 콘텐츠 공급사업을 하고, I-ROBO 시리즈를 일본, 중국, 싱가포르로 수출하며 제품이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하늘아이에서는 단기(2006~07년)적으로는 교육사업을 통한 Cash 창출, 교육용/지능형로봇 개발 및 시장 진출을 하였고, 중장기(2008년~)적으로 지능형로봇 사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및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고자 한다.



진공과 스팀이 한꺼번에 가능한 ‘스팀봇’ 개발

현재 지능형로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청소로봇은 로봇에 대한 기대가 커서 기능이나 가격, 서비스 등 고객들의 요구가 많은 분야이다.
이미 앞서서 제품을 출시한 업체가 있는 가운데, 하늘아이는 산업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아래 주요 부품을 자체개발하고 스팀방식을 겸비한 경쟁력있는 청소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지난해 6월 세계 최초 스팀형 청소로봇(스팀봇)를 개발완료하고, 7월에 로봇 플랫폼 HR-2 개발, 로봇용 메인보드/ PSD 센서보드를 개발하였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스팀걸레 청소기능을 채택하였는데, 대용량, 물세척이 가능한 먼지통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그리고 3단계 청소구조(브러시-진공흡입-스팀걸레)로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여 청소로봇의 본연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또한, DC형 히터를 채택한 스팀 분사 구조, 직선주행이 가능한 엔코더를 이용한 알고리즘 채택, 바퀴빠짐/추락방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진공청소와 스팀청소를 동시에 진행, 핵심 센서기술 채택에 의한 저가형 모델을 구현한 것이 큰 장점으로 50만원대 출시가 가능하여 기능과 가격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였다.
청소로봇 시장에 후발진입이지만 초기 광고비용 감소의 장점이 있고, 청소로봇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시점이라 그리 나쁠 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중국 현지법인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 업무제휴를 통해 A/S망 구축 등 산업적인 면도 강화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토대가 탄탄하다고 평가된다.
무엇보다 단순 동작/기능에 대한 불만을 해소한 고급형 위치기반 로봇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하늘아이에서 출시될 청소로봇이 시장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가정용/서비스로봇으로 주목받는 청소로봇(스팀봇)은 세계 최초 진공흡입/스팀 청소로봇(국제특허 출원)으로, 현재 마케팅 제휴업체와 협력하여 시장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교육용 로봇시장으로 세계적인 기업
(World Best Educational Robot Enterprise)으로 성장중

얼마 전 미국 Microsoft社는 국내 로봇전문 벤처기업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하여 이슈가 되었다. Microsoft社에서 인정한 교육용 로봇업체는 다름 아닌 부천테크노파크에 위치한 하늘아이다.
하늘아이는 교육용 로봇 제품군에 Microsoft社의 Robotics Studio를 탑재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소비자에게 Robotics Studio 사용을 권장한다.
이번 제휴는 MS가 국내 로봇기술을 인정한 첫 사례로 공동 마케팅도 추진키로 하는 등 향후 시장확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하늘아이는 양사 간의 제휴사실과 Robotics Studio의 사용에 대한 사항을 제품 및 On/Off line 홍보물 등에 표기할 수 있다.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로봇기술을 인정받는 쾌거를 올림으로써 회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40여명의 직원 중 절반이 넘는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대규모 연구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8개 지사가 있어서 교육용 로봇 공급이 원활하여 기술과 마케팅이 함께 이루어지는 막강한 파워을 발휘한다.



세계 5대 지능형로봇 기업을 향한 힘찬 발걸음
(World top 5 intellectual robot enterprise)

교육용 로봇사업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와 기술적인 경험은 다른 로봇업체와는 다른 마케팅적인 기반이 강화된 만큼 시장에서의 대응이 보다 용이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로봇이 가시적인 기술로써가 아니라 산업화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로봇산업을 이끄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능형로봇 중에서 기대되는 교사보조로봇 HE-1은 교육기관 납품용으로 개발되었으며, 2006년 10여개 교육기관 시범 운영 후 연차적으로 확산이 기대된다. 또한 호버링 로봇은 지난해 10월 개발 완료(특허 출원 예정)되어 RC 제품으로 양산 예정이며, 방송, 재난 보조 로봇으로 추가개발 예정이다. 그리고 모듈형 로봇(애니봇)은 다기능 가정용 모듈형 로봇으로 시판될 것이다.
한편, 무엇보다 하늘아이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분야는 로봇용 센서이다. Embeded Board, PSD, Sonic, IR, CDS 출시 후 2차원 PSD, 3차원 스캐너 등을 추가 개발하여 관련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원천기술을 중심으로 응용기술을 쌓아서 사업화에 성공하고 있는데, Machine/Robot Vision, Navigation, Sensor system, Embedded system, 신호처리기술(DSP)와 같은 로봇 관련 원천기술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기술로 하여금 교육콘텐츠 기획과 수익창출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하늘아이는 지난 2001~05년에 걸쳐 세계 최초의 단계별 교육용 로봇을 개발하고, 시장상황에 유연성 있게 대처하여 교육부 등 정부기관에 대한 홍보시장을 창출하였다.
이러한 점진적인 성장을 위해 1단계로 시장진입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2단계로 기존 사업의 확대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며, 3단계에서 양적·질적 팽창을 이룬다는 로드맵을 만들어 노력하고 있다.
즉, 세계 최초 학생용 교육용 로봇 개발 및 교육용 로봇 관련 시장창출,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육사업 활성화를 통해 발판을 마련하고, 교육용 로봇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여 기술특화로 차별화된 지능형로봇을 개발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다양한 제품라인 구축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
현재는 로봇교육 시장 다변화를 통해 추가 콘텐츠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급형 교육용 로봇 개발/교육용 로봇 글로벌 프랜차이즈 진행, 단계별 지능형 서비스로봇 출시, 자금투입을 통한 기업 전문화/생산안정화, 대규모 시장을 대비하여 움직이고 있다.



한국의 로봇교육을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장중언 대표는 장기적으로 로봇산업을 이끌 분야로 로봇교육 분야에 애착이 많다. ‘방과후 학교’ 사업 중심으로 전문교육센터까지 One-Stop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시장확대와 추가 콘텐츠 개발로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래서 현재의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지난해 8월부터 로봇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센터 및 지정학원을 도입하여 방과 후 학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차별화 된 교육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드로보페스트’ 대회 개최 등 고급교육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세계 최초, 최고의 로봇교육과정과 멀티미디어와 연계된 Edutainment Contents처럼 차별화된 콘텐츠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로봇 중심의 F/C사업 진행, 초급학교 시장진입을 통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장중언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해 올해부터 로봇교육 과정의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할 예정인데, 현재의 싱가폴, 중국, 일본의 Agency를 바탕으로 해외파트너를 확대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전담 부서를 운영할 것입니다”라며, 향후 시장확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다.



고객을 배려하는 기본에 충실하며 교육용 로봇을 특화된 사업으로 만든다

장중언 대표는 “아직 제대로 로봇 분야에서 산업화를 제대로 이룬 부분이 없어서, 팔 수 있는 확실한 시장이 없는 만큼 지속적인 산업화가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교육용 로봇에 관심을 가지게 한 계기가 되었는데, 단순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용 로봇을 특화된 사업으로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라며 교육용 로봇사업을 2005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국내 80%을 차지하는 만큼 확실한 방향을 설정하여 진행시켜온 것이다.
그리고 “청소로봇의 출시는 궁극적으로 지능형 로봇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입니다. 결국 기존의 기술보다 뭔가 경쟁력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으로, 팔기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고객의 입장을 더욱 고려하게 되었고, 질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2006년이 사업화준비를 하는 투자의 시기였다면 올 한해는 본격적인 준비과정을 통해 올 3월부터는 매출부분에서 전환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로봇 시장에 출사표를 낸 하늘아이가 타사 대비 강점으로 내거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PSD 센서를 자체 개발함에 따라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이다. 그리고 이 기술에 특허를 받음에 따라 기술경쟁력에서도 우위를 보인다. 이러한 경쟁력있는 제품은 마케팅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시장의 상황에 맞게 고객들에게 공급될 것이다.
둘째 청소로봇 시장에서 청소방법에 있어 진공과 스팀이 함께되는 신기술에 대해 시장을 선점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은 기술의 이해도, 가격, 유통적인 조직 상 흑자가 어려운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을 고려하여 자체 기술로 원가에서 합리적인 제품가격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하늘아이는 세계적인 교육용 로봇 전문기업으로 기술특화 로봇부품 및 제품을 개발하여 대규모 생산/판매/관리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그리고 교육용 로봇을 기반으로 지능형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지능형 로봇사업의 안정적 발전을 꾀하며 로봇용 콘텐츠 개발 등 부가 수익사업에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항상 준비하고, 준비된 하늘아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은 아직도 도전할 일이 많다.



www.hanulkid.com
Tel. 032)234-2222
Fax. 032)234-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