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 ‘강원·안동 최우수 지식재산센터’ 선정 2013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 ‘강원·안동 최우수 지식재산센터’ 선정 NewsWire 기자 2014-03-02 13:36:38
(발표지=뉴스와이어) 전국 30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식재산 행사를 지역의 축제로 차별화하여 지식재산 인식확산의 행사모델(강원 IP페스티벌)”을 제시한 강원지식재산센터와 “전통문화유산인 고택(古宅)의 브랜드화를 통해 전통산업 IP경쟁력 제고사업의 창조적 사업모델(전통문화유산 브랜드화 사업)”을 제시한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역지식재산센터의 당해 연도 사업수행실적, 창출성과 및 운영실태 등을 중심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지역센터의 책임경영 확보 및 지역의 지식재산 거점기관으로서의 위상 확립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성과평가는 센터별 서열화를 위한 평가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센터 운영에 대한 평가로 우수사례 확산 및 애로 사항 발굴 등 원활한 사업 수행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광역지식재산센터와 기초지식재산센터로 구분하여 실시된 이번 평가는 2013년도 사업성과를 특허청과 외부 평가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센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17개 센터가 참여한 광역지식재산센터 부분에서는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우수상을, 작년에 비해 평가순위가 올라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도약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13개 센터가 참여한 기초지식재산센터 부분에서는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춘천지식재산센터가 우수상을, 작년에 비해 평가순위가 올라선 서산지식재산센터가 도약상을 수상하였다.

특허청은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에서 우수센터에 대한 시상을 하고, 전년도 우수사례 공유 및 금년도 사업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등 특허청과 지역지식재산센터간의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지맹 특허청 지역산업재산과장은 ”특허청은 금년에 지역의 수요가 많은 해외출원비용 지원예산을 10억원 이상 추가로 확보하고 사업구조를 개편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지식재산의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도 더욱더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허청 소개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특허청 차장 출신인 김영민 청장이 2013년부터 특허청을 이끌고 있다.

출처: 특허청
홈페이지: www.kip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