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엔비(EnV)’로 북미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 공략 LG전자, ‘엔비(EnV)’로 북미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 공략 이주형 기자 2006-11-29 08:58:47
LG전자(대표:金雙秀/www.lge.com)는 미국 최대 CDMA 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社를 통해 쿼티(QWERTY) 자판을 장착한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휴대폰 ‘엔비(enV, 모델명:LG-VX9900)’를 출시한다. ‘엔비’는 LG전자가 지난 해 10월 출시해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브이(The V, 모델명:LG-VX9800)의 후속작으로 19.8mm의 두께에 쿼티 키패드를 가로 폴더 형식으로 장착했다. 이 제품은 쿼티 자판을 장착해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Instant Messaging Service) 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SMS), e-mail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엔비’는 인터넷 브라우징 지원으로 검색이 간편하며, 메시징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접속이 간단해 손쉽게 집이나 회사PC의 새로운 메일, 일정, 업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엔비’는 버라이즌社의 EV-DO 서비스인 ‘V CAST’ 전용 휴대폰으로 뉴스, 스포츠, TV쇼, 영화 등 다양한 동영상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게임과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휴대폰이다. 또한, ‘엔비’는 버라이즌社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인 VZ 네비게이터를 지원하며 사진촬영이나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2백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듀얼 스피커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비즈니스에 편리한 기능과 뛰어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25세부터 40세의 비즈니스맨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이(The V, 모델명: LG-VX9800)’는 미국 타임지가 연말을 맞아 혁신적 기술을 담은 제품을 소개하는 ‘기술제품 구매 가이드’ 코너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으며, 메신저와 문자메시지 사용 빈도가 높은 미국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의 편리성으로 빅히트 모델로 자리잡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 조준호(趙俊鎬) 부사장은 ‘엔비’는 이름 그대로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유해 북미 멀티미디어 휴대폰 업계의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LG전자는 첨단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북미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EV-DO - Evolution Data Only의 약자로, 데이터 통신시 이론상 최대 2.4Mbps(Mega Bit per Second)의 고속 전송률을 갖는 미국식 CDMA 3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다. LG전자에 대하여 LG전자는 이동통신, 생활가전, 디스플레이, 디지털미디어 등 4개 사업군으로 구성된 세계 전자 이동통신 산업의 중심기업으로 CDMA 휴대전화, 가정용 에어컨, 광 저장장치, 홈시어터시스템 등에 세계 시장 1위 위치에 있다. 2005년 말 현재 글로벌 매출 규모는 35조원 (연결기준 매출 45조원)으로, 전 세계 77개 해외 법인에서 7만2천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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