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54명의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활동 실시 올해 654명의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활동 실시 NewsWire 기자 2014-01-24 11:46:41
(발표지=뉴스와이어) 서울시는 올 한해 일상생활 중 보행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모니터링 하는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654명이 24일(금)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한 654명으로 거리모니터링단을 구성하였으며, 2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원순 시장도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거리모니터링단을 직접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은 ‘12년 4월에 발표한 보도 60년 관행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보도블록 10계명‘의 일환으로, ’12년 5월에 발족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2년엔 424명이 활동하여 1,151건 신고 처리 하였으며, ’13년엔 646명이 활동하여 18,490건 신고 처리하여 신고 건수가 16배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들은 보도파손, 침하 등 보행 중 불편사항들을 발견해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한다. 이후 해당부서에선 신속한 조치와 함께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준다.

물론, 거리모니터링단이 아니더라도 길을 걷다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누구나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올 한해 활동할 거리모니터링단 모집을 위해 1월 15일까지 서울시, 자치구 홈페이지, 트위터, 다음 아고라 등에서 접수를 받았으며, 총 654명의 시민이 지원했다. 이중 온라인 신청자가 3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송상영 서울시 보도환경개선과장은 “654명의 거리모니터링단의 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