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대구시는 주얼시장 활성화를 위해 교동에 한국거래소에서 추진하는 금 보관소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지하경제 양성화 및 세수 확보를 위해 2014년 3월, 부산 범일동에 금 거래소 개설을 앞두고 있다. 금 거래소 운영은 한국거래소가 맡아 추진 중이다.
이에 한국거래소에서는 금 거래소를 통해 유통되는 금을 보관하기 위한 금 보관소 개설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 보관소는 수요자의 편의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관련 업종 밀집지역(전국 4개소)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한국거래소는 금 보관소 개설과 관련해 구상만 있을 뿐 추진상황은 미흡하다.
우리나라의 금시장은 전국적으로 수요가 분포돼 있으나, 서울 종로(유통·가공), 대구 교동(유통·가공), 전북 익산(원석) 등 귀금속산업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이 타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것이다.
이에 대구시는 금 보관소를 유치하기 위해 대구시 및 관계 기관 등이 협력, 개설시기, 장소, 운영인력 확보 등 행정지원을 고려하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대구시는 귀금속 관련 소매업체가 전국 대비 6.3%를 차지하고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 등은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4번째로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구시와 관련 관계자들도 금 보관소 유치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거래소의 금 보관소 개설과 관련한 반응은 매우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금 보관소는 금 거래 양성화 및 활성화를 위해서 금 거래소 개설과 맞물려 진행돼야 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금 거래소 개설이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한국거래소의 입장은 느긋하게 주변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다. 금 보관소가 지역 내에 유치하는 것이 정해지더라도, 지자체에선 여러모로 추진돼야 할 사항들이 많아 개설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빠른 시기에 금 보관소 개설과 관련한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신속하게 개설 업무를 추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소개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범일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2기를 맞아 대구를 ‘지식산업도시’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대구를 교육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www.daegu.go.kr
대구시, 주얼리시장 활성화 위해 금 보관소 유치 나서
대구시, 주얼리시장 활성화 위해 금 보관소 유치 나서
NewsWire 기자
2014-01-23 14: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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