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순회 보고회 개최 부산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순회 보고회 개최 NewsWire 기자 2014-01-22 11:27:34
(발표지=뉴스와이어) 부산시가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장이 직접 실·본부·국 사무실을 찾아다니면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회업무 보고회는 소관업무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지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1월 22일 오전 10시 도시개발본부와 건설방재관실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실시된다.

보고회 자리에서 허남식 시장은 미래부산발전을 위한 10대 비전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무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무원의 마인드를 강조할 계획이다. 보고회 후에는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일일이 들러 현안업무를 추진하면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는 새정부 출범 2년차로 지역발전 대선공약사업 본격 추진과 공공기관 이전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5기 시정의 마무리와 민선 6기 시정이 출범하는 해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시정여건에 맞춰 세계일류 도시 건설의 초석을 탄탄히 다지는데 역점을 두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과 저비용·고효율의 소프트파워 시책과 현장행정·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마무리하는 부산시민공원, 송상현 광장,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항대교를 비롯해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북항재개발, 영화·영상타운, 동부산관광단지 조성과 같은 비전사업들을 추진하는데도 박차를 가해 남부권 중추도시의 기반을 더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가덕 신공항 건설, 선박금융공사 설립, 해양경제특별구역 지정, 국제 영상콘텐츠 밸리 조성 등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을 위한 부산발전 과제들을 국가정책에 반영해 부산발전의 재도약을 이루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 이전 기관과 연계한 관련 산업의 발전 전략과 ITU 전권회의를 계기로 지역 ICT 산업 역량강화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시정 전반에 적은 비용으로도 효율성을 높이는 ‘소프트파워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천해 시민 삶과 행복을 높이는 민생 안정에도 시정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래 부산발전 비전사업지, 서민 밀집지역 및 생활터전 등 현장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대화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소개
부산광역시청은 3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허남식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허남식 시장은 2020비전을 수립해 부산을 수도권에 대응한 남부권의 중추도시이자 환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잇는 국제적 관문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 도시 조성, 부산항 재개발, 동북아 허브항만 육성, 부산시민공원 조성, 동부산 관광 컨벤션 클러스터 조성, 영화 영상 타운 조성, 문현 금융단지 조성, 동남권 광역교통망 확충, 김해공항 가덕 확장 이전, 하계올림픽 부산 유치를 등 10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