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대구시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선거개입 차단을 위해 지난 연말부터 운영 중인 5개반 34명의 감찰단을 7개반 43명으로 증원해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공직기강 특별감찰은 대구시, 구·군은 물론 공사·공단 등 시 산하·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선거, 안전관리, 행동강령준수, 민원처리, 복무규정 준수 분야 등 시민생활과 생활민원의 지연 및 부당처리, 직무태만, 업무와 관련한 향응·금품수수 등 공직사회의 비정상적 관행 및 구조적인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감찰활동 기간에는 공직자의 줄서기 행위, 선거개입 및 공명선거 저해행위, 기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훼손행위 등을 중점으로 한 고강도의 감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투명한 공직자상 구현을 위해 비위관련자 및 복무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상급자까지 연대 문책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병규 감사관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겠다”며 “감찰활동 결과 공직자의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에는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하고, 공직자의 정치중립 훼손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에 의해 자격 없는 공직자를 솎아낸다는 각오로 특별 감찰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소개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범일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2기를 맞아 대구를 ‘지식산업도시’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대구를 교육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www.daegu.go.kr
대구시, 공직기강 특별감찰단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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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Wire 기자
2014-01-21 1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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