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경상북도는 도시계획 입안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간소화 시키고 일선 지자체의 효율적인 도시계획업무 수행을 위하여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 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는 도시계획정보체계는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토지의 필지 별 도시계획정보(도로, 공원 지정 등)를 인터넷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행정기관의 도시계획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경북도는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의 국비(시군당 1억원)를 지원받아 2013년까지 11개 시군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하여 제공하는 표준시스템 탑재를 완료했으며, 금년도에는 포항, 영천, 상주 등 3개시에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 11개 시군 : 김천, 안동, 구미, 영주, 문경, 경산, 청송, 영양, 고령, 성주, 봉화
김세환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2016년까지 도내 전 시·군의 UPIS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며, 주민들은 자기 소유 토지의 도시계획 내용을 시·군청에 가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고, 지자체에서 마련한 도시계획 입안사항도 시스템을 통하여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참여행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계획 결정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들의 손쉬운 접근 등 주민편의와 효율적 행정이 되도록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www.gyeongbuk.go.kr
경북도, 2016년까지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완료 예정
경북도, 2016년까지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완료 예정
NewsWire 기자
2014-01-21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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