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울산시,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NewsWire 기자 2014-01-20 13:22:03
- 100세대 이하 중·소형 아파트 대상 5개 단지<br/>- 오는 2월 14일까지 해당 구·군으로 신청

(발표지=뉴스와이어) 울산시가 2014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1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 단지는 도색 비용이 적어 업체가 디자인(안)을 제안하기 힘든 점을 고려하여 100세대 이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울산시가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지역에서 준공 후 5년 이상이 경과된(2008. 12. 31. 이전 준공)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하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구·군별 1개 단지씩 총 5개 단지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해당 단지는 2월 14일까지 해당 구·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세부추진 일정은 2월까지 해당 아파트에 안내문 발송 및 지원 희망 아파트 수요조사를 비롯하여 지원 단지 선정 및 아파트 입주민 대표 간담회 등이 실시되고,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 외벽 색채 디자인 도안이 배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자체 브랜드가 취약하고 건물 특성 및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단순 도색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시의 디자인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울산 색채경관 가이드라인을 적용함으로써 공동주택의 색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실시, 총 52개 단지(1만 416세대)를 지원했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