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서울시 부모커뮤니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2.10(화)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올해는 약 130여개 모임에 총 5억원을 지원하는데, 상반기에 100여개, 하반기에 30여개 모임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분야는 ‘부모교육’ ‘자녀교육’ ‘문화활동’ ‘지역봉사’ ‘활동가양성’ 등 5개 분야다.
활동가양성 등 5개 분야에 100여개 모임 선정하고 모임별 400만원 내외 지원하며, 부모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부모자조모임(주민3인 이상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심사과정에도 주민참여가 이루지는데 사업 제안자들이 다른 제안자의 발표를 듣고 전문가들과 함께 심사하는 방식이다. 주민참여 방식의 심사는 자치구별로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2차 전문가 집단에게 통보되어 최종 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선정과정에도 주민참여가 이루어지므로 심사의 공정성은 물론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도 활발해져 명실공히 마을공동체 사업의 효과가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사업 공모 시 주민들의 부모커뮤니티와 마을공동체 사업의 적극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1월 22일(수) 오전 9시30분부터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다.
‘부모커뮤니티’ 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씨앗사업으로 통하며, 작은 모임 여럿을 소액 지원하여 그 모임이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부모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게 되고, 서로 소통하면서 내 아이, 내 가족,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되어 마을공동체로의 확산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부모커뮤니티가 더 큰 마을공동체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부모커뮤니티 사업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욱 내실 있는 서울부모커뮤니티 활동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www.seoul.go.kr
서울시, 올해 상반기 100여개 부모커뮤니티 사업 지원
서울시, 올해 상반기 100여개 부모커뮤니티 사업 지원
NewsWire 기자
2014-01-20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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