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120% 활용으로 수출물꼬 튼다
- 무협, FTA 컨설팅 성공사례집 발간 -

#1 냉동제조식품을 생산하는 S사는 한-아세안 FTA를 활용한 냉동떡볶이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FTA무역종합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컨설팅을 통해 자사 떡볶이용 떡의 원재료가 수입산인 관계로 FTA특혜 관세를 적용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S사는 FTA센터의 조언대로 정부미를 원재료로 써서 제품이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변경했다. FTA 활용 수출성공 및 쌀소비 촉진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2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을 구매해 수출하는 무역상사 G사는 EU측의 사후검증에 대응하기 위해 FTA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생산자의 협조와 FTA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후검증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G사에 대해 바이어의 신뢰가 한층 높아졌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는 2012년 2월 이후 중소 · 중견 업체들의 FTA활용을 지원한 700여건의 컨설팅 사례 중 주요 사례를 정리한 「FTA1380, 무엇이든 해결해드립니다」를 8일 발간했다. 성공 사례별로 ▲성공 Key Point ▲제품 소개 ▲관련 용어와 해설 ▲적용된 규정 등을 통해 협정별 · 업종별 FTA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어 개별 기업들의 FTA활용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례집은 성공 사례별로 △성공 Key Point △제품 소개 △관련 용어와 해설 △적용된 규정 등을 통해 협정별·업종별 FTA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어 개별 기업들의 FTA활용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출처: 트레이드포커스 iit.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