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설 연휴를 맞아 대형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안전관리 특별 강조주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 67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귀성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백화점,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공연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해 전기, 가스, 기계, 건축물 등 시설물 안전성 준수 여부와 연휴 기간 근무자 편성 유무, 비상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설 연휴 이전까지 보완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안전조치 명령 등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2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역, 전통시장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는 광주시와 서구청, 소방안전본부 합동으로 오전 10시30분부터 관계 공무원과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안전모니터봉사단, 시민 등이 참여해 소방 사고 사례 사진과 배너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등 생활 안전수칙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www.gwangju.go.kr
광주시, 설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광주시, 설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NewsWire 기자
2014-01-15 18: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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