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17일까지 홍콩, 대만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 및 투자자 유치

(발표지=뉴스와이어) 울산시가 한류열풍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관광객과 투자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올해 첫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홍콩, 대만 등지에서 관광홍보설명회, 투자설명회 등 해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 울산시관광협회와 홍보단을 구성하여 생태·산악·산업·해양 등 울산관광자원과 관광상품, 울산 방문 해외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울산지역 내 관광 분야 주요 투자대상 설명 및 개별 투자유치 상담 등을 전개한다.

관광홍보설명회는 15일, 17일 홍콩과 대만에서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 등을 초청하여 울산시정홍보 동영상 상영, 주요 관광자원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투자설명회는 CPP Investment Board, Hutchison Whampoa Property Limited, Cheung Kong Limited 등 홍콩 현지 부동산 및 관광개발 투자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울산관광자원과 관광 분야 주요 개발사업 투자 설명 등 1대1 대면 세일즈콜로 이뤄진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해외 홍보관 운영과 함께 관광설명회, 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었다.

올해도 이번 해외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규모 있는 국제 박람회 등에 참가하는 등 국외에 신관광도시 울산 알리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