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긴급 복구체계 운영 광주시,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긴급 복구체계 운영 NewsWire 기자 2014-01-13 16:59:42
(발표지=뉴스와이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 시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방재청에서 13일부터 18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광주시는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긴급복구반은 시설관리사업소와 5개 지역사업소 등 6개 반 53명으로 구성, 수도관과 계량기 파손 시 즉각 출동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긴급출동차량 6대, 해빙기 5대 등 총 11대의 장비를 확보,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다.

광주시는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보호통의 뚜껑 틈새를 막아주고 계량기통 내부는 헝겊이나 헌 담요 등으로 감싸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파트는 1층 출입문과 각 층 복도·계단의 창문을 닫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10℃ 이하의 혹한이 계속될 때는 동파 예방을 위해 욕조 등에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을 흐르게 하고,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50~60℃의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해 녹여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계량기 유리가 파손되는 등 수도계량기의 동파가 발생할 때에는 국번 없이 121번이나, 휴대전화 062-121번으로 신고해 기동처리반의 신속한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