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브랜드 개발 본격 착수 인천시, 도시브랜드 개발 본격 착수 NewsWire 기자 2014-01-13 14:50:25
(발표지=뉴스와이어)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GCF 유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등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인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지난 2006년 개발해 현재 사용중인 심볼마크, 전용서체, 캐릭터, 마스코트, Fly Incheon 등의 상징물(CI, BI)은 특허갱신기간(2015.12) 도래 및 개발 후 10여년의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이미지 노후화, 지역 대표성 및 시민 공감대 부족 등으로 도시브랜드 활용에 한계점이 지적되어 왔다.

또한, 관광·투자·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인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신규 이미지 수요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국제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며 지역 자산 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개발을 위해 도시브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국내 자치단체는 물론 싱가폴, 베를린, 홍콩 등에서도 도시브랜드 개발을 통해 관광자원 및 문화 인프라에 적극 활용하여 지역소득을 증대하고 도시이미지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하는 도시브랜드의 범위는 심볼마크, 로고타입, 전용서체, 시그니춰, 전용색상, 전용무늬, 캐릭터, 마스코트, Fly Incheon 등 기본디자인과 사무서식류, 장표/비품류, 출판인쇄물류, 홍보용품류, 유니폼류, 차량류, 안내체계류, 가로시설 및 편의시설물류 등 응용디자인 분야이며 인천의 대표지역 및 장소를 선별하여 다양한 상징물 개발을 통한 도시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와 관내 대학간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약”을 통해 디자인콘텐츠 개발 및 연구, 프로젝트 참여, 1대학 1구(군) 협의체 구성 등 대학의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도시브랜드 개발 등 인천시의 경쟁력 강화 및 소통행정구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빈 인천시 도시디자인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통일되고 특화된 도시이미지를 제시하고 관광, 문화, 마케팅 등 각종 공공분야의 홍보와 상품화에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정보 전달과 통일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여 대내외 경쟁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광역시청 소개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 당선된 송영길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송영길 시장은 인천을 사람과 기업가 물류가 모여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환황해권 중심도시, 세계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3대 핵심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무상 보육 도시, 공평한 기회와 경쟁력 있는 교육 도시 인천, 청년 일자리 메카 인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