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전라남도는 올 한 해 농어촌지역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비 86억 원과 지방비 43억 원 총 129억 원을 보건기관 시설 개선, 장비 보강, 보건사업 차량 구입에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개선 사업은 강진 등 보건소 5개소, 여수 상암보건지소 등 보건지소 11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 이전 신축 등 총 29개소에 대해 이뤄진다.
또 담양군보건소 등 225개소의 의료장비를 보강하고 순천시보건소 등 8개소의 보건사업용 차량 11대를 구입한다.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순천시와 무안군에 각각 설치한다.
섬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선에 초음파,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CR) 등 최고급 의료장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 보건기관 564개소 중 시설을 개선하지 않은 83개소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개선해 농어촌 주민들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농어촌 보건기관의 시설·장비 현대화를 위해 1천792개소에 2천407억 원을 투입했다.
전라남도청 소개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4년 당선된 박준영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풍요로운 녹색 전남 지킴이 박준영 도지사는 다음과 같은 8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은 200만 도민시대 토대 마련, 친환경 농·수·축산업 및 3농(농업, 농촌, 농민)정책 확대, 동북아 해양·레저 관광 허브 구축, 3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 녹색산업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태 환경의 가치 보존 및 개발, 도내 1시간대 교통망 구축, 교육·의료·복지환경 개선이다.
출처: 전라남도청
홈페이지: www.jeonnam.go.kr
전남도, 농어촌지역 보건의료 인프라 크게 개선
전남도, 농어촌지역 보건의료 인프라 크게 개선
NewsWire 기자
2014-01-13 0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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