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당진·대산항 등에 항만시설 확충사업에 1598억 투입 충남도, 당진·대산항 등에 항만시설 확충사업에 1598억 투입 NewsWire 기자 2014-01-13 09:30:23
(발표지=뉴스와이어) 충남도는 서해안에 위치한 당진·대산항 등을 21세기 동북아 환황해권의 핵심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한 항만시설 확충사업에 올해 총 1598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무역항과 연안항은 각각 5곳과 2곳이 운영 중으로 도는 항만별 특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장기비전에 따라 단계별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당진항은 ▲서부두 진입도로 건설(68억원) ▲탱크터미널 고대부두 조성(50억원) ▲신평-내항간 연결도로 타당성검토 용역(3억원)을 추진한다.

대산항은 ▲국제여객선 터미널 및 부두조성 사업(129억원) ▲진입도로 건설(69억원) ▲삼성토탈 접안시설(51억원) ▲씨텍 접안시설(106억원) 등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태안항 석회석부두 건설(48억원) ▲보령항 1부두 보강공사(16억원)·신보령화력 부두건설(626억원)·영보산단 부두건설(300억원) ▲장항항 물양장설치(47억원)·친수시설(1억원)·비인항 준설토 투기장(15억원) ▲대천항 해경부두조성(60억원)·함선유지보수 및 시설물보수(9억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내포시대를 맞아 서해안 발전을 선도하면서 경제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항만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소개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 충청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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