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4시간 사이버침해 대응’ 완벽 보안 추진 울산시, ‘24시간 사이버침해 대응’ 완벽 보안 추진 NewsWire 기자 2014-01-08 16:42:09
- 정보보호 수준 높이고 사이버 위기대응 능력 강화<br/>- 올해 최신 장비 도입 및 보안담당자 교육 등

(발표지=뉴스와이어) 울산시는 해킹, DDOS공격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보안관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안관제는 지난해 발생한 언론·금융사 전산망 마비, 개인정보 유출 등 늘어나는 해킹·DDOS 공격 등으로 보안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모바일 환경 변화로 새로운 보안위협이 가중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올해 울산시는 점점 지능화 및 고도화되는 사이버 해킹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방화벽 장비와 침입방지시스템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연 40시간 이상의 보안담당자 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보안관제를 실시한다.

또한, 24시간 상시관제 체제 변경을 위한 자료조사를 통한 철통방어 체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군과 산하기관인 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관계기관인 울산지방경찰청, 정보통신망사업자인 KT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위기발생 시 신속한 복구는 물론,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예방 및 보안 관련 기술 및 동향 등 정보교류도 수행해 나간다.

하윤호 정보화담당관은 “보안은 단 1%의 취약만으로 뚫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올해에도 24시간 사이버침해에 적극 대응하여 대민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보보호수준 및 사이버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범정부 사이버 위기상황 발생 시 24시간 집중 보안관제를 연간 110일 넘게 실시하는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전 탐지 및 차단으로 시민이 정보시스템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보안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