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전라남도는 올해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1천11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섬·갯벌 등 자연·생태 환경과, 지역의 독특한 역사·문화자원을 지역 거점 관광지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 경도, 지리산 온천, 율포 해수욕장, 완도 명사십리 등 12개 관광(단)지에 219억 원을 투자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 관광 거점으로 개발한다.
목포 삼학도 복원, 곡성 섬진강변 및 강진 월출산권 관광 명소화, 신안 예술의 섬 조성 등 34개 사업에 485억 원을 투자해 휴양 및 체험 공간을 확충한다.
또한 섬, 갯벌, 철새, 습지 등 비교우위 생태자원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여수 금오도 생태휴양공간, 담양 녹색관광 메타길, 보성 관광녹차 생태공원, 화순 세량제 생태공원 등 17개 사업에 271억 원을 투자한다.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사업으로 진도 조도 전망의 섬, 보성 비봉 공룡공원 조성에 50억 원,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지리산역사문화체험단지, 지리산권 연계사업 등 17개 사업에 84억 원을 투입한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최근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맞춰 비교우위 및 지역 특화 관광자원의 보전과 개발을 슬기롭게 조화시켜 자연 친화적으로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투자유치, 주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와 시군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상반기 조기 발주, 현장 지도·점검과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소개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4년 당선된 박준영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풍요로운 녹색 전남 지킴이 박준영 도지사는 다음과 같은 8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은 200만 도민시대 토대 마련, 친환경 농·수·축산업 및 3농(농업, 농촌, 농민)정책 확대, 동북아 해양·레저 관광 허브 구축, 3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 녹색산업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태 환경의 가치 보존 및 개발, 도내 1시간대 교통망 구축, 교육·의료·복지환경 개선이다.
출처: 전라남도청
홈페이지: www.jeonnam.go.kr
전남도, 올해 관광자원 개발에 1천110억 투입
전남도, 올해 관광자원 개발에 1천110억 투입
NewsWire 기자
2014-01-07 16: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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