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물 수요관리 추진성과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도, 물 수요관리 추진성과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NewsWire 기자 2014-01-03 18:33:02
(발표지=뉴스와이어) 경상북도는 환경부 주관 2013년 물 수요관리 추진성과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도단위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물 수요관리 평가는 △물 수요관리목표 정책순응도, △사용량 저감, 유수율 제고, 물 절감 실적 등 물 수요관리 실적, △노후수도관 교체, 절수기 설치, △재원 조달 및 집행 실적 등 4개 부분에 대해 평가했다.

경북도는 4개 부문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유공자 포상도 받게 되었다.

특히, 경북도는 중수도 설치는 목표 18천톤/일 보다 많은 58천톤/일 로 목표대비 313%를 달성, 노후수도관도 목표 140㎞ 보다 많은 190㎞를 교체하여 134%를 달성, 하·폐수 이용 사업은 목표 94만톤 보다 많은 125만톤의 실적을 올리고,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으로 연간 468만톤의 물 절감을 했다.

또한, 하수처리장으로 버려지는 방류수를 사업비 1,400억원을 투자하여 하루 10만톤을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추진했다.

구역별 블록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산망을 이용한 실시간 유량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수관망 운영 및 진단프로그램 구축으로 유수율 제고 및 운영관리 효율을 향상시키는 등 물산업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김병찬 경상북도 물산업과장은 “2015 세계 물 포럼 개최도시의 위상을 살리고 권역별 물 산업 특화, 물 산업기업 육성 등을 통해 경북이 물 산업 선도 도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과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물 절약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 수요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월 22일(토) 물의 날 행사시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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