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4년 농어촌육성자금’ 총 50억 원 융자 울산시 ‘2014년 농어촌육성자금’ 총 50억 원 융자 NewsWire 기자 2014-01-03 10:12:09
(발표지=뉴스와이어) 2014년도 농어촌육성자금으로 총 50억 원이 융자 지원된다.

울산시는 FTA에 대응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어업인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4년도 울산시 농어촌육성자금 융자계획’을 1월 2일 공고한다.

공고에 따르면, 융자 신청은 오는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대상은 울산시 관내 농어업인, 농업 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조직 및 공동사업장 등으로 농어업의 소득개발을 위한 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사업, 친환경 농업육성 지원 사업, 농·수산물 유통 안정을 위한 사업, 수출 작목 개발 및 농식품 육성사업 등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용도로 융자 지원된다.

융자 한도는 농어업인은 7,000만 원까지, 공동사업장은 1억 5,000만 원까지, 법인체·생산자 단체 조직은 5억 원까지이다.

융자 조건으로는 시설자금은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운영자금은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변동금리가 적용되지만, 울산시가 농어촌육성기금을 통해 연 6.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기 때문에 농어업들의 이자 부담이 가벼워진다.

대상자는 읍·면·동 자체 심의 추천으로 오는 2월 말까지 구·군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 심의회 심의 선정 및 구청장·군수 추천을 거쳐 3월 말에 울산시 농어촌육성기금운용심의회 심의 의결로 확정된다.

융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농축산과, 구·군 해당 부서 및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소개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2년부터 박맹우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울산시의 시정 비전은 녹색산업 글로벌 거점도시, 하늘도 강도 맑은 그린시티, 품격과 배려의 문화복지도시, 한국 행정 혁신의 리더 울산입니다. 박맹우 시장은 특히 2차 전지산업과 국가 전기자동차 육성사업 울산유치 등 신성장동력 발굴 추진, 신화학실용화센터와 친환경청정기술센터 건립 등 세계적인 녹색산업 클러스터 육성, 완벽한 하수관리 체계 구축,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생활 체육과 자전거 인프라 확충, 테마가 있는 4대 숲길 가꾸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