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정기세무조사 및 과세취약 분야 기획조사 결과
(발표지=뉴스와이어) 울산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총 46억 3,600만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해 관내 기업체 582개 법인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결과 33억 5,800만 원을, 과세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로 12억 7,800만 원 등 총 46억 3,600만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추징사례를 보면, 감면받은 부동산의 사업목적 미사용과 취득세 과소신고 또는 신고누락, 지방소득세·주민세 과소신고 추징분과, 토지·건축물 현황조사를 통한 재산세 과세누락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의 경우 담당자가 법규를 미숙지했거나 전문지식 부족으로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정기적인 세무조사와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누락된 세원을 발굴함으로써 시의 재원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영세·성실기업 등에 대하여는 세무조사를 면제 또는 유예하는 등 친기업적 세정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반복 발생되는 추징사례의 성실신고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내년에도 지방세 실무책자 제작 보급 및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세무지도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
울산시,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로 46억 3,600만 원 추징
울산시,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로 46억 3,600만 원 추징
NewsWire 기자
2013-12-31 13: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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