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료법률상담실, 乙의 권익보호 창구로 자리매김 광주시 무료법률상담실, 乙의 권익보호 창구로 자리매김 NewsWire 기자 2013-12-30 18:56:16
(발표지=뉴스와이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올해 181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방문상담이 84명이고, 전화상담은 97명으로, 분야별로는 임대차 분쟁, 부동산 소유권 침해 및 공사 하자 등 부동산 관련 상담이 전체의 29%(52명)를 차지하고, 금전문제 26명, 가족관계·이혼 등 가사분쟁 20명, 손해배상 21명, 형사사건 30명, 저작권 등 기타 상담이 32명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71명, 40~50대 86명, 60대 이상 24명으로, 중장년층이 무료법률상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주요 상담사례를 보면, 임대인으로부터 임대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씨, 회사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하고 퇴직금마저 받지 못한 B씨, 체불임금 문제로 고민이 많은 C씨 등 사회적 약자인 乙의 입장에서 겪는 사건 사례가 주류를 이뤘다.

광주시 무료법률상담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민사 · 행정 · 형사 사건 등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매주 수요일 송무담당 변호사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 후 방문 또는 전화를 하면 된다.(상담시간 오전 10~오후 5시, 전화 062-613-2773)

광주시 관계자는 “경제적 사정이나 무지로 인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