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애경과 함께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서울시, 애경과 함께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NewsWire 기자 2013-12-30 10:23:30
(발표지=뉴스와이어) 서울시는 ㈜애경과 함께 12.27(금) 오후 2시 도봉구 창동 소재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애경은 2012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억원 상당의 생필품 3,0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푸드뱅크·마켓, 주민센터 등을 통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에는 단순히 물품기부 뿐만 아니라 (주)애경 임직원 등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봉구 창동 소재 서울광역푸드뱅크에 모여 직접 선물박스를 포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애경 이석주 전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홍기은 사무총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무처장, 서울시 최홍연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기부전달식 및 선물포장 봉사에도 참여했다.

㈜애경 이석주 전무는 “애경은 ‘애인경천(愛人敬天)’의 사람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애경과 임직원 여러분,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민간자원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도록 희망온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