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3G-Bio 연계 친환경 생물소재 고도화 사업단’이 지난 19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20건 6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3G-Bio 연계 친환경 생물소재 고도화 사업은 지난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 광역연계협력사업으로 전남의 소재를 활용, 전남 특화센터의 기술력을 이용해 소재를 고도화하고, 인천지역 글로벌 마케팅 기반시설을 이용해 글로벌한 제품 개발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회는 사업 참여기업 7개사인 엔에스텍, 내츄럴코리아, 바이오비엘, 바이오FD&C, 월드코스텍, 이조은산소, 우일바이오 기업 대표와 현지 바이어 간 1대1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단은 전남의 친환경 생물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에 대한 제품 정보를 바이어들에게 사전 배포해 각 제품에 구매의사가 있는 관심 바이어와 원활한 매칭이 되도록 했다.
또한 상담회 기간 중 할랄(HALAL) 인증 관련기관인 말레이시아 할랄개발공사(HDC)를 방문해 이슬람 국가 57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클랑항만 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관련 기업 무역 업무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업단장인 이재의 나노바이오연구원장은 “전남의 친환경 특산자원을 이용한 제품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사업 참여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전라남도청
홈페이지: www.jeonnam.go.kr
전남도, 친환경 생물소재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
전남도, 친환경 생물소재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
NewsWire 기자
2013-12-23 18: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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