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평가, 상위권 진입 부산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평가, 상위권 진입 NewsWire 기자 2013-12-20 11:35:50
(발표지=뉴스와이어) 올해 부산시 청렴도 순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하여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였다.

부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관으로 진행된 ‘2013년도 공공기관 청렴수준 평가’에서 내부청렴도(직원평가) 2위, 외부청렴도(민원인평가) 8위, 정책고객평가(전문가 및 업무관계자, 시민평가) 3위를 기록해 종합청렴도 순위가 지난해 보다 7단계 오른 5위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산시 종합청렴도 순위가 상위권 진입이 가능했던 것은 작년 권익위로부터 1등급 평가를 받은 시책평가(반부패 활동 및 노력도)가 실제 시민들의 청렴도 평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공무원 전체가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 보여진다.

올해 부산시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정책실명제를 운영(시민공개)하는 등 청렴정책의 책임성 및 투명성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실제 부서의 다양한 시책을 청렴과 연계하여 운영하도록 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부산시 청렴시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청렴부산 SNS채널 개설·운영으로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중심의 청렴정책을 1년 내내 꾸준히 펼쳐 왔다.

올해 부산시가 추진한 주요 반부패 활동 및 성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부패위험관리 체계 구축 등 부패통제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 △‘고객관리시스템’과 연계한 ‘고객불만제로시스템’ 확대운영(대상 8,586건, 해피콜 1,100건) △청렴소리함 부패신고 운영 활성화(11월말 현재 102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등 신상필벌 엄격적용(공직배제 ‘12년 6명, ’13년 11월말 현재 1명) 등을 추진하였다.

다음으로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 역량 강화를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 제도화 △기관 간 청렴컨설팅 등 청렴파트너 운영(구·군 간 1:1 매칭 청렴 컨설팅, 교육청, 대학교 및 공사·공단 등과 청렴파트너 운영 등) △청렴마일리지 제도 개선(부서장 성과와 연계 등) △구·군 대상 반부패 경쟁력 평가 실시 △청렴실천 경진 대회 개최 등을 시행하였다.

특히 올해초부터 시와 구·군이 하나라는 인식하에 ‘고객불만제로시스템’ 확대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협업·공조체제를 활성화하여 구·군의 청렴도 상위권 진입이 가능하였고 시너지효과로 부산시 전체 청렴도 순위가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마지막으로 시정 신뢰성 회복을 위한 청렴홍보 강화 및 반부패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청렴 동영상 및 CF 제작홍보 △청렴부산 시민소통 콘텐츠 제작·운영(청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체널 개설 등) △지역 유수기업 공조 홍보 강화(대선주조 생산품에 보조 상표 부착 등)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 (105개 시민단체 구성)를 통한 범시민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등 청렴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시정 전반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광역의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부산시의회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라고 전하고, “부산시는 곧 발표될 2013년도 반부패 경쟁력(시책) 평가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변화된 시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시민소통을 위한 시스템을 제도화하는데 주력하여 청렴도시 부산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