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인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NewsWire 기자 2013-12-09 16:38:37
(발표지=뉴스와이어)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지난 12. 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광역시·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사회서비스사업의 성과, 품질 등 산출(output)에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해 지역주민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도우미 사업과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이 통합된 사업이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아동정서발달지원 서비스 등 38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재가 가사·간병 방문도우미 사업과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시·도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시·군·구 부문에서는 옹진군이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서지역 영아와 부모를 위한 가족지원예술교육’ 서비스를 군 개발형으로 실시해 특색사업 실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부문에서도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 이용갑)이 최우수 지원단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로 사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