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빵! 열매차는 행복을 싣고 달립니다



(발표지=뉴스와이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 이하 대구공동모금회)는 오늘(29일) 대구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사회복지기관·시설들의 서비스 효율성 증대를 위해 대구지역의 사회복지기관·시설 33곳에 총 6억5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열매 차량’ 33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 등 총 33개소에 전달되어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 방과 후 서비스, 몸이 불편한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특히, 지원된 차량 중 승합차 13대는 복권기금으로 마련되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9년부터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기관·시설을 통해 사랑의 열매차량 총 370여대를 지원하였으며,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은 “대구시민들께서 십시일반으로 모아준 사랑으로 저소득 아동의 방과 후 서비스와 몸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차량을 제공하여 우리 대구가 행복으로 가득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홈페이지: daegu.che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