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부산시는 부산고용포럼(상임대표 김종한), 부산일보사와 공동으로 11월 11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수상자,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고용대상은 지역의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 등을 선정하여 부산시장상, 부산일보사장상,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부산고용포럼 대표상, 인적자원개발원장상 등을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부산시장상)에 (주)부산은행(대표 성세환) △최우수상(부산일보사장상)에 에어부산(주)(대표 김수천), 금문산업(주)(대표 김문식) △우수상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주)신협전자(대표 손진오), (주)동강금속(대표 양일호) △특별상(부산인적자원개발원장상)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대표 이수용) △특별상(부산고용포럼대표상)에 에스피앤지(주)(대표 이정림) △공로상(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에 강영화(금정구청 일자리공시제 담당자)가 선정되는 등 총 8개 기업(개인)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된 (주)부산은행은 최근 2년 동안 290명 이상채용, 퇴직직원 재고용, 고졸채용활성화 기여, 장애인채용 기여, 특성화고 사무행원 채용 확대, 일자리 늘리기 정책을 시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어부산(주)는 2007년 설립 이래 600명 채용과 지역본사 운영으로 지역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직원 70% 이상이 부산·동남권 출신으로 특히, 최근 2년간 177명의 고용증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금문산업(주)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고용인원 증감률 208%, 2012년 부산광역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 특성화고등학교 협약을 통해 능력 있는 고등학생 채용, 최근 2년간 52명을 신규고용 하는 등의 성과가 돋보였다. 이 밖에 이번 부산고용대상을 수상한 모든 기업이 지역의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여하였다.
한편, 이날(11.11)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 20분부터 ‘2013 제5회 부산고용대상 수상기업 고용증대 사례’를 주제로 부산고용포럼 제26회 정기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 고용창출에 힘써온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부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더 한층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고용창출 아이디어와 노력에 대해서는 강력한 지원을 할 계획으로 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산고용대상을 통해 지역우수기업을 계속 발굴하는 등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busan.go.kr
부산시, 부산고용대상 수상자 8개 기업 및 개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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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Wire 기자
2013-11-08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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