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코비즈넷, '알칼리지너스 패칼리스 EBN-NS13’ 균주 개발 성공으로 폐수처리공정에 획기적 변화 주도 두산에코비즈넷, '알칼리지너스 패칼리스 EBN-NS13’ 균주 개발 성공으로 폐수처리공정에 획기적 변화 주도 NewsWire 기자 2013-10-31 15:36:14
- 질산화 및 탈질작용이 동시에 우수하여 질소제거 효능 극대화<br/>- 저온에서도 활성이 뛰어나 겨울철 활용 기대

Alcaligenes faecalis EBN-NS13 균주 투여 시 온도에 따라 140ppm의 암모늄이 제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나타낸 그래프에 따르면, 15℃ 저온에서 7일 만에 80% 이상 암모늄 제거하였다. 이 결과는 기존에 암모니아 제거능이 우수한 균주(Bacillus methylotrophicus L7)보다 약 3배 빨리 암모늄을 제거함으로써 겨울철 폐수처리공정 기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많은 양의 처리가 가능하다.

(발표지=뉴스와이어) 친환경 선도기업 ㈜두산에코비즈넷(대표 유재성, www.ecobiznet.com)은 ‘알칼리지너스 패칼리스(Alcaligenes faecalis) EBN-NS13’ 균주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두산에코비즈넷은 생물공학기술 및 환경기술을 바탕으로 수산양식, 축산, 농업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유기농을 가능케 하는 미생물제제, 기능성 물질 등의 제품군과 관련 유기농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알칼리지너스 패칼리스 EBN-NS13 균주는 질산화 작용과 탈질 작용이 동시에 가능할 뿐 아니라, 저온에서도 그 기능이 우수하여 타 유용미생물과는 달리 겨울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균주의 폐수처리장에서의 효능 시험을 실시한 결과, 폐수 공정에서 가장 큰 문제인 질소 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줬다. 또한, 축산 폐수 악취의 원인인 암모니아 가스를 저감시켜 악취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따라서 질소 농도가 높은 오·폐수 혹은 하수 처리시설에 유용하게 사용될 뿐 아니라, 축산 농가의 악취 저감용 미생물제제로써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코비즈넷은 알칼리지너스 패칼리스 EBN-NS13균주로 소비자가 원하는 미생물을 직접 배양이 가능한 자가배양시스템(자가배양기, 자가배양배지)의 자가배양배지 및 종균으로 개발하여 축산 농가 및 하수처리시설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관하여 ‘질산화능 및 탈질능이 우수한 알칼리지너스 패칼리스 EBN-NS13(KCTC 12474BP)(제 10-2013-0115393호)’로 국내 출원을 하였다.

출처: 두산에코비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