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회 지방자치정책박람회 개최 울산시, 제1회 지방자치정책박람회 개최 NewsWire 기자 2013-10-28 10:58:32
(발표지=뉴스와이어) 제1회 지방자치정책박람회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안전행정부가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6일간) 서울과 대구에서 ‘희망의 새시대, 성숙한 지방자치, 행복한 주민’을 슬로건으로 ‘제1회 지방자치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정책박람회는 제1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정책세미나, 향토자원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주민서비스 감동수기 공모전, 전국사투리 경연대회, 시도친선체육대회, 자전거국토대행진 등이 열린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의 자격으로 10월 29일 오전 11시 개최되는 ‘제1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제정된 ‘지방자치헌장’을 공포한다.

지방자치헌장은 ‘주민은 지방자치의 주체로서 지역의 문제 해결과 발전에 적극 참여한다.’ 등 4개 항의 다짐으로 구성됐다.

이어 박 시장은 오후 2시 ‘지방자치발전정책 세미나’에 참석하여 17개 시·도지사를 대표하여 축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991년 지방자치 부활이후 23년 동안의 지방자치 성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새 정부의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이 제시된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생활폐기물 전국 최초 100% 고효율 에너지 전환과 태화강 부활 프로젝트 등을 홍보하는 홍보관과 울주 옹기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향토자원관 등 홍보부스(4개)를 운영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국사투리경연대회와 대구에서 개최되는 전국시도공무원 친선체육대회도 적극 참가하여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한편 ‘지방자치의 날’은 새 정부 출범과 지방자치 23년을 맞아 ‘지방자치 부활 헌법 개정일’(10월 29일)을 지방자치의 날로 지정하여 지방자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지방자치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