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취업박람회 개최 전북도, 취업박람회 개최 NewsWire 기자 2013-10-24 19:27:33
(발표지=뉴스와이어) 전라북도 취업박람회가 10월 24일(목) 원광대학교(문화체육관)에서 ‘성공취업의 시작은 도전’이라는 주제로 익산시의 주력산업 분야인 식품·생명 및 LED소재 산업분야 등 30개 기업이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는 전라북도의 신 성장산업 중심 맞춤형 취업박람회 방침에 부응하여 식품·생명산업과 LED소재 산업 위주 전문 채용관으로 운영하였으며, 하림과 오리온, 한풍제약 등과 광전자를 비롯, 2014년까지 익산의료산단에 300억을 투자예정인 테크원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익산시와 협약을 통해 507억원을 투자예정인 신평산업과 세명테크도 자동차·기계산업 전문채용관을 통해 32명 채용 계획으로 현장 채용상담에 임했다.

익산시 및 인접시군에서 2,000여 명의 학생 및 청년구직자가 몰려든 이번 채용박람회장에는 이 외에도 NH농협은행전북본부 및 한화생명, 삼성화재 등 금융권의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어 도전하는 누구에게나 취업의 길이 열려 있음을 공감하고 희망을 얻는 박람회로 평가됐다.

그리고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 대다수가 취업컨설팅관 등 취업지원 부대행사관과 함께 여성구인/구직컨설팅과 쥬얼리유턴기업홍보관을 운영하여, 익산만이 갖는 특성을 잘 살려 개최된 박람회였다고 평했다.

이번 익산시 맞춤형 GRAND 취업박람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 동안 30개 참여 기업의 홍보 및 추가모집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부스에 참여하지 않은 150여개 온라인 참여기업의 채용도 함께 지원한다.(홈페이지주소 http://grand.jobkorea.co.kr)

전라북도 관계관은 “한국경제가 고용 없는 성장단계에 접어들어 청년층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번 익산시를 시작으로 전주, 군산에서 개최하는 맞춤 취업박람회가 청년층 실업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많은 채용이 성사되는 취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전라북도청
홈페이지: www.jeon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