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33차 기업애로해소위원회 개최 부산시, 제33차 기업애로해소위원회 개최 NewsWire 기자 2013-10-23 10:12:07
(발표지=뉴스와이어) 부산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제33차 기업애로해소위원회(이하 위원회)’를 10월 24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융자 및 보조를 위한 201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안과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상을 수상한 기업에 대한 우수기업인 선정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부지 내 공유지 매수 신청,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업 이전·폐쇄명령에 대한 유예신청 등의 기업애로안건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공포 후 열리는 첫 회의로 종전 경제산업본부장 주재에서 경제부시장 주재로 위상이 격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산시는 위원회 위상 격상으로 향후 지역 중소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더욱 심도 깊은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뽑기’에 대한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강화하고자 조례를 개정하였고 향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 등 관련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위원들의 직위를 격상하여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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