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ICT융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제4회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가 10월 19일(토)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사)IT여성기업인협회와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관하며 대구시를 비롯한 특허청, 대구시 교육청 등 21개 기관이 후원하는 전국행사로 2010년 첫 대회부터 대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2013. 9월)에 472팀이 응시해 최종 100팀(초, 중, 고, 대학일반부 각 25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각 팀은 2~3명으로 구성된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본선은 참석자들이 자율적으로 채점할 수 있도록 정답을 공개해 정답자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정답자에게는 문항별로 다른 색깔의 풍선을 테이블에 메달아 문제 정답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그동안 진행된 수동적 문제풀이 방식이 아닌 정답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참여형 경진대회로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에서 창의적 인재선발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두뇌 교란형(Brain Teaser) 문제가 제시되며 기능적인 문제풀이의 반복이 아니라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는 논리서술형 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또 팀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문별 우수자를 선정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및 대구광역시장상 등 총 36개 팀을 시상한다.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창의적 문제해결에 대해 서로의 역량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참가자들은 미래 국가 발전을 위한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www.daegu.go.kr
대구시, 제4회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대구시, 제4회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NewsWire 기자
2013-10-18 18: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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