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2013 한국산업대전’이 일산 KINTEX 전관에서 10.16(수)~19(토) 4일간 개최한다.

* 5개 기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재)아인글로벌

동 전시회는 기계·공구·금속 등 연관 산업이 통합된 국내 최대 규모 자본재 산업 전시회로, ‘11년부터 격년 개최

금번에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총 1,821개 업체(4,340부스)가 참여하여 그간 개발한 자사의 제품을 전시·홍보

또한 수출 및 구매 상담회, 기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통해,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첫 날 개막식(10.16)에는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 최성 고양시장 및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인사 450여 명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4명을 포상했다.

* 포상 규모 : 훈장 3점, 포장 5점, 대표 5점, 국표 7점, 장표 24점 등

금탑 훈장에는 반도체 제조 장비 국산화 등에 기여한 한미반도체(주)의 곽노권 회장이, 은탑·철탑 훈장에는 초저온 보냉자재 개발, 비접촉식 외관 검사 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주)한국카본 조문수 대표, (주)인텍플러스 임쌍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 날 김재홍 차관은 치사를 통해, 그간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 온 기계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동남아·남미 등의 신흥국 진출, FTA의 전략적 활용 등 시장 확대를 위한 기업의 선제적 노력과 더불어 중소기업 부품의 활용 확대 및 대중소 기업간 기술 협력·이전 강화 등 산업 內 상생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www.mk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