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기초노령연금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기초자치단체 우수기관은 부산진구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지자체 연수교육 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올해 국가보조금 집행 및 전년도 집행잔액 반납(40%), 수급자관리(40%), 수급률 향상 및 교육 등(20%) 등을 반영하여 기초노령연금 사업 종합 실적이 우수한 시·도를 평가하였다.

부산시는 기초노령연금 사업에 필요한 각종 자료, 정보의 효율적 처리와 기록·관리 업무에 많은 노력을 해 왔는데 이번 평가에서는 이러한 활동들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전국 특별·광역시 중 노인인구비율(12.50%)과 노령화지수(99.8)가 가장 높고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어 어르신의 기초소득보장을 위한 기초노령연금이 중요한 실정이다.”라고 전하고, “기초노령연금은 어르신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기초노령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의 기초노령연금 사업은 앞서 실시한 ‘201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