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대구시는 9월 24일(화) ‘제3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분야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32회에 걸쳐 209명에게 시상한 바 있다.
올해 문화상은 해당분야 전문가 및 원로로 구성된 분야별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자격 및 공적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선정했다.
칼라과학 및 영상처리 연구개발에 공헌한 하영호 경북대 교수, 영화볼모지인 대구에서 영화제작을 시도해 대구영화예술 발전에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한 신재천 (사)한국영화인 대구경북협회장, 신공항 문제 등 지역현안과 관련한 칼럼을 통해 지역 발전의 당위성을 주장한 김신곤 영남일보 동부본부장, 배구경기인 출신으로 체육정책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임수원 경북대 교수, 지역 건축 및 후진양성에 기여한 김무권 (주) 현대건축사사무소 대표, 아동문학 창작 지도 및 후진양성에 기여한 권영세 작가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문화의 날과 연계해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및 수상자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시상할 예정이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www.daegu.go.kr
대구시, 제33회 문화상 수상자 선정
대구시, 제33회 문화상 수상자 선정
NewsWire 기자
2013-09-25 1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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