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기, 자회사 지분 90억원에 매각 광명전기, 자회사 지분 90억원에 매각 김정화 기자 2006-09-07 19:12:32
티비케이전자 경영권 베비라에 양도 광명전기(대표 이재광·조광식)는 자회사인 (주)티비케이전자 주식을 유아복업체인 (주)베비라에 대량 처분해 경영권을 양도한다고 6일 공시했다. 광명전기는 티비케이전자 주식 202만5364주를 90억원에 처분하고 티비케이전자의 지분비율을 7.91%로 낮춘다. 처분후 소유주식수는 248만5793주. 광명전기는 또 처분 목적을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권 양도’로, 처분예정일은 오는 10월30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전기가 신규 확보한 90억원과 앞으로 확보할 티비케이전자 잔여 지분 매각자금의 활용방안에 전기계의 이목이 모아진다. 이와함께 티비케이전자도 10월 31일 임시주총을 갖고 1:53.46111의 합병비율로 베비라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비상장회사인 베비라는 코스닥 상장회사인 티비케이전자와 합병하는 방식을 통해 티비케이전자의 대주주가 되는 한편 코스닥에 우회상장하게 된다. 한편 광명전기는 작년 8월 방송음향기기 제조회사인 티비케이전자의 주식을 대량 매입해 전격 인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