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울대 SIPC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지원을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의 딥테크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2026 한·미 딥테크 혁신 및 파트너십 워크샵(2026 US-Korea Workshop on Deep-Tech Innovation and Partnerships)’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NanoSI), 글로벌 딥테크 벤처캐피털 MTM 벤처 파트너스(MTM Venture Partners),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SIPC, 센터장 이혁재)가 공동 주관했다. 한·미 양국의 산·학·연·투자 분야 관계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한국과 미국의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각 15개사를 비롯해 글로벌 벤처투자자(VC), 정부기관,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초청됐다. 이틀간 심층 세션과 패널 토론, 1: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국내 주요 산업 및 연구 현장을 방문하는 사이트 비즈니스(Site Visit) 일정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양국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비롯해 글로벌 투자 유치, 기술 상용화, 차세대 한·미 공동 연구개발(R&D) 및 협력 프로그램 설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6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양자·포토닉스 ▲첨단 제조 ▲에너지 생산·저장 ▲지속가능 소재 ▲바이오·헬스테크 등이다.
행사 공동 의장은 노스이스턴대학교 NanoSI 부디렉터인 데이비드 호슬리(David Horsley) 교수와 MTM 벤처 파트너스 창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인 미셸 키앙(Michelle Kiang) 대표가 맡았다.
공동 주관 기관인 서울대 SIPC는 국내 시스템반도체 및 딥테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실리콘카탈리스트(Silicon Catalys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이혁재 서울대 SIPC 센터장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 경쟁력과 서울대 SIPC의 광범위한 산학 네트워크, 글로벌 파트너들의 통합 경험이 결합될 때 더욱 강력한 딥테크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미국 NSF의 지원 속에 열리는 이번 워크샵이 한·미 양국의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혁신과 국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차세대 기술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구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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