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셀 부스 전경 / 사진. 다셀
다셀이 11월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31회 베트남 국제 산업 박람회(이하 VIIF 2025)’에 참가해 표준형 및 특수형 로드셀, 토크센서 등 핵심 계측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989년에 설립된 다셀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표준형 로드셀부터 다양한 특수형 로드셀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토크센서, 인디게이터, 변위계, 데이터로거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산업 전반의 계측·제어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셀은 산업 자동화 및 정밀 제어 분야에 적합한 ▲웹텐션측정형 ▲핀타입형 ▲페달로드셀 ▲방폭형 ▲디지털·무선 로드셀 등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주문형 로드셀’과 로드셀 신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써밍박스’ 및 각종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사진. 다셀
다셀 관계자는 “저희만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10g급 초소형부터 1,000톤급 고용량까지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로드셀 모델을 개발·생산하고 있다”라며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던 토크 트랜스듀서를 자체 기술로 국산화해 영국, 미국, 벨기에, 인도, 태국 등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토크센서는 최근 부상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 구동부에 적용 가능한 핵심 부품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적용돼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세안 시장에서 로드셀과 토크센서의 기술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VIIF 2025는 제조업, 기계공학, 자동화, 에너지, 건설 등 주요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는 베트남 대표 산업 박람회로, 다셀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베트남 및 아세안 시장 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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