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보월드 2025 한버트감속기 부스 전경 / 사진. 로봇기술
한버트감속기(HANBERT)가 2025년 11월 5일(수)부터 11월 8일(토)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자사 정밀 감속기 기술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료했다.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 전문·개인서비스용 로봇, 물류로봇(AGV/AMR), 로봇 부품, 스마트제조 솔루션, 스마트응용 및 소프트웨어, 드론 등 로봇·자동화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다. 2024년 기준 17개국 347개사가 895부스로 참가했으며, 참관객 및 바이어는 총 46,594명(국내 25,955명 / 해외 3,063명)을 기록했다.
한버트감속기는 본사 HANBERT(대만)가 중국 심천에 설립한 HANBERT(심천) 정밀전동유한회사를 통해 산업 자동화 분야의 정밀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회사는 2017년 일부 설비를 신공장으로 이전하고,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직원을 파견해 교육·지도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완전한 생산 라인과 품질 보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진. 로봇기술
전시 현장에서 한버트감속기는 핵심 기술팀과 정밀 가공 설비를 기반으로 한 축적된 기어 기술을 강조하며, 향후 산업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선진 기술로 세계를 위해 가치를 창조한다”라고 말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부스에서는 한버트감속기의 대표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헤리컬 기어 품질 향상을 통해 진동을 최소화해 소재 표면 품질을 높였으며, 낮은 마찰 설계와 최적화된 윤활 기능으로 높은 신뢰성과 낮은 발열을 구현했다. 또한 운행 시 소음이 적어 별도의 소음감소 장치가 필요 없고, 전체 시스템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한버트감속기는 이번 ‘2025 로보월드’ 참가를 통해 국내외 로봇·자동화 업계 관계자들에게 정밀 감속기 기술력을 직접 소개하고, 향후 부품 공급과 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 기반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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