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드웰(주) 부스 전경 / 사진. 여기에

오비탈 자동 용접 분야의 전문 기업 웰드웰(주)(이하 웰드웰)이 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BUTECH 2025(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고정밀 자동화 용접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웰드웰은 오비탈 자동용접 장비, 용접 카메라, 파이프 컷팅기 및 면취기 등 고도화된 용접 솔루션을 국내외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중공업, 조선소, 원자력 발전소 등 고난도 현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지원, A/S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용접 지원 체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TURN 100 다용도 턴테이블’ ▲‘AVC-OSC 와이어 키트’ ▲‘TTS 90 튜브시트 용접 헤드’ 등 주요 장비들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TURN 100 / 사진. 여기에

TURN 100은 오비탈 자동용접 기본사양을 기반으로 고정이 어려운 부품의 회전 용접을 가능케 하는 테이블 장비로, 공압식 클램프 실린더와 리니어 가이드, 3D 토치 암, 이중 리미트 스톱 구조 등 사용자 편의성과 정밀 제어를 동시에 실현했다. 모델 16 작업대, 이동식 트롤리 등과 호환되며 유연성이 뛰어나다.

AVC-OSC 와이어 키트 / 사진. 여기에

AVC-OSC 와이어 키트는 아크 전압 제어(AVC)와 토치 진동(OSC) 기능이 결합된 구조로, 다층 패스 용접 작업에서 높은 품질의 일관성과 효율을 제공한다. 전용 플레이트, 와이어 홀더 등과 함께 구성되며, 액세서리 옵션도 다양하다. 수냉식/가스냉각식 호스 패키지, 연결 케이블, 전용 토치 홀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접지 케이블 등이 지원된다.

TTS 90 / 사진. 여기에

TTS 시리즈는 열교환기 제작에 특화된 튜브 투 튜브시트 용접 헤드로, 정밀도와 내구성이 중요한 고온·고압 환경에 최적화됐다. 그 중 TTS 90은 회전형 콜드 와이어 유닛이 포함된 TIG-DC 방식으로 콜드 와이어 꼬임 없이 연속 회전이 가능하며, 공압식 클램핑, 냉각 적용 카트리지, 텅스텐 각도 조절(0°~30°), 다양한 튜브 형상 대응 등 고성능 설계를 자랑한다.

웰드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정밀 용접이 필요한 조선, 발전, 화학 플랜트 산업에서 필요한 핵심 장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BUTECH 2025는 국내 고객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와의 기술 교류 기회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