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팩 김태호 대표 / 사진. 여기에
티에스팩은 패킹, 가스켓, 단열재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토대로 고객에게 적합한 소재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단행함으로써 이에 관련한 응용 소재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 본지는 티에스팩이 제공하는 고온 섬유를 중점으로 소개한다.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도 구축
티에스팩은 가스켓 시트, 소재, 단열재, 고온섬유, 그랜드패킹 등 균일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우수한 표면 처리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온·고압 등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기업들의 작업 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며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는 티에스팩 김태호 대표는 “당사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원동력을 꼽자면 소재를 정확하게 분석해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사가 가지고 있는 소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는 특수 가공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제품의 적용 레퍼런스를 확대하며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라스탄 섬유 / 사진. 티에스팩
라스탄 섬유, 화재에서 작업자 보호한다
티에스팩은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당시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최근 고층빌딩 및 공장 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뉴스에서 종종 접한다. 이에 관련 사례를 보면 작업장에서 용접을 작업하면서 발생하는 용접스패터(용접똥)에 번진 불꽃이 바닥 에폭시와 각종 구조물로 옮겨 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불꽃방지포를 설치하고 용접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성능의 용접방지포가 중요한 시점이다.
용접작업 시 용접스패터가 지면에 떨어지면서 지면반발력에 의해 불꽃이 폭죽처럼 터져 사방으로 퍼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용재에 불이 옮겨지면서 화재발생에 원인된다. 만약 이때 지면에 쿠션력(충격흡수력)이 우수한 라스탄 휄타를 사용했다면 용접스패터가 사방으로 퍼지는 현상을 막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부직포 형태의 라스탄 휄타는 얇은 원단으로 제작한 타사의 불꽃방지포와 다르게 지면에 떨어지는 용접스패터를 탄성계수를 효과적으로 저하시켜 불꽃의 퍼짐을 방지하는 탁월한 성능을 가진 니들방직 부직포이다. 또한 알루미늄을 중간에 삽입해 다양한 형태로 절곡 변형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응용해 사용될 수 있다. 무게가 가볍고 절단 시 올 풀림이 없어 사용이감이 좋고 단열성이 뛰어나 소방의류의 고온용 내감재료로 탁월하다.
라스탄 섬유 / 사진. 티에스팩
동사는 소방의류로 아라미드섬유 포직(Aramid Fiber Fabric), 라스탄 섬유(Lastan Fiber) 등을 제안하고 있다.
아라미드 섬유는 2개의 벤전환 직접결합이 85% 이상인 합성 폴리아미드를 폴리머로 제조한 섬유를 의미한다. 고유의 강도 및 내열성을 특징으로 내열, 안전복, 경량복합체, 건축 보강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제품인 라스탄 섬유는 특수 아크릴 섬유를 소성 탄화해서 만들어진 탄화섬유로, 석면 대체품으로 개발됐다. 고열 및 화염에도 우수한 방호성능을 발휘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이 없고 소재가 가볍기 때문에 의복용이나 고온단열 내장재, 불꽃방지포 등 다양한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세라믹 섬유 포직 / 사진. 여기에
고온에서도 안전하고 연소가스 없는 고온신소재 / 세라믹섬유
티에스팩은 소개하는 고온 섬유는 다양한데, 그중에서 바이오 세라믹포직(BIO Soluble Ceramic Fiber Cloth)은 인공 유리질 규산염(Vitreous Silicate Fiber)로 구성된 친환경적인 고온 단열재이다.
European Directive 67/548/EEC의 NOTA Q 조건 종 유럽 연합의 발암 물질 분류에서 제외된 제품으로 기존의 고온용 단열재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른 제품인 글래스 섬유 포직(Glass Fiber Fabric)은 엄선된 무기질 원료에서 얻어지는 무기질 섬유를 방사 및 합사 과정을 통해 제작된 제품이다. 불연성 소재이기 때문에 내화성, 내한성, 내구성, 내화학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열처리 세라믹 섬유 포직(HT Ceramic Fiber Fabric)은 세라믹화이바에 소량의 유기섬유를 혼합해 합사한 원사를 직물 또는 테이프 형상으로 방직해 비산처리한 제품이다. 연소 및 소화시 연기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색상 또한 변화하지 않는다.
터빈및 소각로 외부에 단열기공 시 내부단열재 원단으로 사용하는 고온용 소재이며 특히 연소 및 소화시 연기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발생해 공장 내부에 연기를 최소화 하며 화재의심을 방지한다. 유연성이 좋고 내열성이 뛰어나 방화커튼이나 열차단 단열재로 적용될 수 있다.
차별적인 솔루션 제공
티에스팩은 고객을 위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소재 특성을 정확하게 이용하며 다양한 스펙을 가진 섬유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빠른 납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동사는 신속한 공급과 기술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타사와 차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는 “당사는 고온 섬유뿐만 아니라 가스켓 시트 및 소재, 패킹 등 분야에도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공급 효율성을 제고해 신 시장에 노크함으로써 적용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