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만다린로보틱스
대량으로 조리가 필요한 구내식당, 급식실, 학생식당 등에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만다린로보틱스가 웍 조리로봇 로보틱웍을 통해 자동화를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그들의 노력으로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식당에 납품하면서 조리 자동화를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만다린로보틱스 저녁 이벤트를 진행했고 체험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진. 만다린로보틱스
만다린로보틱스의 로보틱웍, 외식산업 인력난 해결책
최근 외식산업에서는 인력을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이다. 그중에서 대량으로 조리를 해야 하는 단체급식에서는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푸드테크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푸드테크를 도입하기 위해 조리 자동화를 실현하는 양상을 보이는 기업이 있다. 그 기업은 만다린로보틱스이다. 이 기업은 볶음요리에 강자라고 할 수 있는 웍을 자동화한 로보틱웍을 국내 시장에 제시하며 식당에서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로보틱웍을 사용하면 강한 불을 써야하는 조리 과정을 조리로봇이 해결하기 때문에 사람은 조리 시간에 재료 준비 등만 하면 되고 전문가 못지않게 불향을 고스란히 담아 고객들의 입맛에 적합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작업자가 불에서 떨어져 있어도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불에서 발생되는 조리흄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까지 해주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로보틱웍이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식당에 도입되면서 단체급식의 조리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만다린로보틱스
저녁 식사 이벤트 진행
만다린로보틱스는 서울시립대학교와 콜라보해 지난 4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학생회관 2층 아느칸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로보틱웍을 이용해 시험 기간 중인 재학생 900여 명에게 만다린 중화비빔밥(1일), 총학이 사계 버섯덮밥(2일), 만다린 중화비빔밥(3일)으로 구성된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만다린로보틱스 관계자는 “단체급식에서도 조리로봇인 로보틱웍을 통해 전문 요리사가 제공하는 풍미를 살린 음식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를 증명하듯 1일마다 준비된 300인분이 빠르게 소진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만다린로보틱스
조리 자동화 솔루션 실현 기여
만다린로보틱스가 로보틱웍의 음식을 맛 본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413명이 응답했으며 ‘식사의 맛에 대한 만족도는’이라는 문항에서 93.1%가 만족하다고 표현했고, ‘식사가 나오기까지 대기 시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문항에서는 83.6%가 만족한다고 표현했다.
또한 나중에 이런 행사를 진행한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질문에 97.1%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로보틱웍의 요리를 맛볼 한 학생은 “로봇이 요리를 한다는 소식에 많은 학우들이 몰려 약간의 웨이팅이 생겼지만 회전율이 높아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고 로봇이 만들어준 음식이지만 외부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맛과 흡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런 행사가 또 열린다면 다시 참여할 생각이 있으며, 다음에는 오므라이스, 닭갈비 등 다양한 요리가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만다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학생식당 등 대규모의 조리가 필요한 외식산업에 뛰어 들며 학우들에게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 학생들이 합리적인 금액으로, 퀄리티가 우수한 음식을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적용 레퍼런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