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로보틱스, 美 조지아주 폴틴카운티와 로봇사업 협력 MOU 체결 초격차 스타트업 비전 달성 위한 기반 조성 김용준 기자 2024-04-22 16:38:03

힐스로보틱스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 폴틴 카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힐스로보틱스

 

AI기반 지능형 물류로봇 운영플랫폼 전문 테크기업 힐스로보틱스는 판교 본사에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지능형 로봇생산 인프라 구축 및 로봇수출 촉진을 위한 ’AI+Robotics’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 GA)의 롭 피츠(Robb Pitts)의장과 브랜덤 비치(Brandon Beach) 조지아주 상원의원 겸 풀턴 카운티 개방청장, 관자 홀(Kwanza Hall) 조지아주 하원의원 등 조지아주 일행은 금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글로벌비즈센터를 방문했다. 조지아주의 폴틴카운티의 롭 피츠 의장은 방한 기간 중 대한민국 주요 지자체의 도지사뿐만 아니라 대기업 CEO와의 미팅이 예정돼 있으나 ‘한국의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폴틴카운티에 유치해 미국시장에서 초격차기술로 통하는 글로벌 로봇기업으로 성공시키겠다’는 목적으로 해당 지역을 우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들은 최근 인공지능 로보틱스의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힐스로보틱스와 만나 ‘AI+Robotics’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AI & Robotics 전문가인 조재완 교수를 최고경영진에 영입한 힐스로보틱스는 한국의 기술을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할 기회로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첫 번째 테스트베드로 미국 남부지역의 조지아텍(GT)과의 공동연구도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내 대기업이 애틀란타 인접 폴틴 카운티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과 연계해 이번 사업협력은 K-Tech의 미국 진출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틴 카운티는 유관부서를 중심으로 주 차원의 다양한 조지아주 진출기업 지원정책도 준비하고 있다. 

 

힐스로보틱스 박명규 대표이사는 “미국시장에서 2029년ᄁᆞ지 지능형 의료로봇 공급 자격을 획득한 힐스로보틱스는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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