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2012 Jeddah-Korean Business Show’ 행사 개최 벤처기업협회, ‘2012 Jeddah-Korean Business Show’ 행사 개최 삼성전자, 미래 과학도와 함께한 ‘Scien 기자 2012-11-15 00:00:00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남민우)는 중동지역 최대의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지역내 중소벤처기업과 국내기업들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주 제다 한국총영사관 및 사우디 제다 상공회의소(회장: Sheikh Saleh Kamel)와 협력하여 2012. 11.19-20일간 벤처기업협회와 제다 상공회의소에서 Jeddah Korean Business Show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 12월 처음 개최된 이래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약 90여개 국내업체가 참가하는 제다 현지의 카탈로그 전시회, 벤처기업협회-제다상공회의소간 화상회의,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한국 건설업체들의 워크숍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11.19(월) 개최되는 화상회의에는 주한 사우디 대사관 및 주제다 한국총영사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벤처기업협회, 사우디 진출 추진업체(3개사) 및 COEX 관계자 등이 벤처기업협회 활동과 진출 희망업체의 기업 소개, 한국내 유망 전시회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사우디 측에서는 제다상공회의소, 제다 유망전시회 및 한국업체와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진 업체들이 비즈니스를 위한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사우디 수교 50주년에 즈음한 양국 기업인들간의 교류 행사로써 대한항공의 인천-리야드-제다 직항노선 재개(2012년 11월 9일)직후에 개최되어 양국 경제교류 활성화를 촉진하는 의미가 크다. 또한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떠오르는 시장인 중동지역 경제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의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