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승 김도연 대표이사
 

다품목·대량 공급 역량 갖춰
전기 자재, 자동제어기기, 전자제습기 등을 제조·유통하는 (주)동승(이하 동승)은 다양한 품목과 대량의 재고를 바탕으로 전기 자재 및 자동제어기기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동승 전기 자재 백화점’을 운영하면서 고객사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동승 전기에는 다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동승 전기 자재 백화점은 다품목·대량 재고 기조를 유지하면서 방문객들이 마치 대형마트에서 쇼핑하듯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주)동승 전기 자재 백화점 전경

동승은 국내 전기 자재 및 자동제어기기 분야의 대표 브랜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딩 브랜드까지, 20여 개 이상의 제조 브랜드를 취급하면서 전기 자재 및 자동제어기기 공급 유통망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또한 벽걸이형 슈퍼 제습기를 개발, 제조하면서 자체 브랜드의 산업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동승은 이와 같은 공급망을 바탕으로 강력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했다. 

(주)동승의 전기 자재 백화점에서는 전기 자재부터 자동제어기기까지, 다품목·대량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동승 김도연 대표이사는 “동승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기 자재 및 자동제어기기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비하고 있으며, 많은 양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의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풍부한 재고 보유량을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전기 자재 전문 기업으로 이름을 알려온 동승은 국내·외 유명 메이커의 제품을 공급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차세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동화 시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동제어기기 등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높이기도 했다.

(주)동승의 전기 자재 백화점 내부 모습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곳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부분은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했다. 다수의 제품을 확보한 유통기업에서는 현장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직접 선택, 비교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시간과 비용 절감을 중요시하는 산업현장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승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엄선,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로써 고객들은 해당 기업과 파트너십을 형성하면서 생산성 향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동승의 전기 자재 백화점 내부 모습

강력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동승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기조를 유지하는 동안 온라인 판매망을 더욱 체계화하고, 전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동승은 온라인 구매 수요에 즉각적인 대응을 이어나가면서 호평을 받았다. 

충분한 제품 재고 보유와 확실한 대응 전략은 동승이 수요시장에서 신뢰를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주문 즉시 납품하는 동승의 빠른 대응과,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간의 동일 가격 유지 정책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차별 없이 동승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심어줬다. 

김도연 대표이사는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간에 차등 없이 동일 가격, 즉시 대응 기조를 유지하면서 고객들이 어떤 유통 경로를 이용하더라도 제품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더 큰 수요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주)동승의 전기 자재 백화점 내부 모습

설비 고장 원인 ‘습기’, 슈퍼제습기로 잡아
오랫동안 전기 자재를 유통하며 다양한 설비 제조 관계자들과 스킨십해온 김도연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겪는 여러 고충들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동승이 제조하는 슈퍼 제습기는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슈퍼제습기

벽걸이 형태로 제작된 동승의 슈퍼 제습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쉬운 설치 방식으로 전기 판넬 내부에 부착이 가능하다.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고 온도를 유지하는 팬 쿨러 기능과 습기 제거 기능, 먼지나 황사 등 분진 제거 기능이 통합된 올인원 타입 제품으로, 일반 상업시설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 다수 납품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받았다.  
김도연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나 습기는 전자 장비나 전기 판넬, 자동화 설비 등의 고장을 유발하는 골칫거리이다. 슈퍼 제습기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했다.”라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